케이디우드테크, 목재보도블럭 ‘우드럭’ 제천시 도심도로 설치
— 친환경 도로 환경 기술, 드디어 상용화 단계 진입
• 일산호수공원 시범 설치 이어 **첫 도로 현장 적용**, 제천 중앙로 586㎡ 정비
• 투수·내구·탄소저감·시공 편의성까지 갖춘 차세대 도시재생 기술
• 오동나무 조림사업 추진하는 제천시와 ‘목재 순환 도시’ 가치 공유
케이디우드테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목재보도블록 우드럭 Woodlock’이 제천시 중앙로 상가거리에 본격 시공되며, 한국형 친환경 도로 기술이 실증 단계를 넘어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다. 이번 시공은 일산호수공원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된 우드럭이 국가 도로 시스템에 최초로 적용된 사례로, 국내 도심 포장재 시장의 지형 변화를 예고하는 의미 있는 성과다.
<사진 1 KD_우드럭_제천_시공장면_01, 2 KD_우드럭_제천_중앙로1차_01 >
■ 제천시 도시정비 1차 구간에 본격 투입
제천시는 2025년 11월, 왕복 200m × 폭 2m (총 586㎡) 구간을 우드럭 설치 1차 구간으로 확정했다.
사업은 제천시가 발주하고 지역 건설사 ‘성원건설’이 시공을 진행했다. 시는 2026년에 2차·3차 확대를 이미 검토 중이며, 독순로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과 침수 대응력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 ‘규화처리 + 앤드그레인 컷팅’으로 내구성 강화…3.5톤 차량 중량도 견딘다
우드럭은 케이디우드테크가 개발한 자투리 낙엽송 규화처리 목재로 제작되며, 목재 단면의 강도를 극대화하는 앤드그레인 컷팅(End-Grain Cutting)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기술은 목재의 자연 조직을 그대로 살리면서 강도·부패 저항·내구성을 기존 대비 크게 높여 25~50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5톤 차량의 중량을 견디는 수준으로 설계되어 도심 보행도로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춘다. 산림청의 탄소저장 마크를 획득했다
< 사진3 KD_우드럭_국산낙엽송_건조목, 4.산림청 인증 “우드럭 탄소저장량 (제2025-592호)” , 5 KD 우드럭 목재보도블럭>
■ 자체 개발 ‘매직이지몰탈(Magic Easy Mortar)’로 투수 기능 구현
우드럭 사이에 적용되는 케이디우드테크의 독자 기술 매직이지몰탈은 각 블럭 사이의 이음새를 안정적으로 고정하면서도 빗물이 즉시 지면으로 침투하도록 설계된 자연 투수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 시 배수 능력이 뛰어나 침수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사진 6 KD 우드럭 매직이지 몰탈, 7 KD 오르가노 규화제01 침투제, 8 KD 오르가노 규화제02 발수제 >
■ 시민들 환호 ! 여성도 시공 가능한 경량·부드러운 재질…DIY 가능성까지 열려
공사를 지켜본 상인들과 시민들은 “거리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우리 가게 앞에도 설치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현장에서 확인된 우드럭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가벼움과 시공 편의성'이다.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 특성 덕분에 여성 작업자도 세밀한 시공을 문제없이 수행했으며,
첫 설치였음에도 '매뉴얼'만 따르면 누구나 쉽게 설치 가능한 구조로 확인됐다.
이는 지자체가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향후 'DIY 홈가드닝 시장'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을 열어준다.

< 사진 9 KD_우드럭_시공장면_01 >
■ 제천시, 오동나무 조림사업으로 ‘목재 순환 도시’ 기반 마련
제천시는 2025년 시의원들의 이름으로 '오동나무 식재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2026년부터 임야 조림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시에서 자란 목재를 도시 공간에서 순환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려는 시의 이러한 전략은 케이디우드테크의 '목재 순환·친환경 생태도시 철학'과 깊게 맞닿아 있다.
■ 케이디우드테크 “우드럭,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보행 기술”
케이디우드테크는 이번 제천 도입에 대해 “우드럭은 국내 최초의 기술 기반 목재보도블럭로서, 지자체·공원·리조트·민간 공간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걷기 환경이자, 탄소를 저장하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이번 도입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친환경 도시재생 원천기술로서 우드럭의 도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우드럭은 산림청 인증을 받은 공식 탄소저장 목재보도블럭입니다.
■ 우드럭은 산림청 인증을 받은 공식 탄소저장 목재보도블럭입니다.
우드럭은 산림청 산하 목재문화진흥회의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인증 제품입니다.
블록 1개: 368gCO₂ 저장
1㎡ 시공 시: 총 45.40kgCO₂ 저장
인증번호: 제2025-592호
<사진 10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인증서의 우드럭 블록 탄소저장량 해석 >
-우드럭 목재보도블럭 소개
저렴한 아스팔트 포장재가 개발되기 전까지 목재보도블록은 근대 유럽이나 미국에서 도시 공간을 위한 아주 인기있는 도로의 포장재였습니다. 주로 마차가 다니는 도로나 골목길에 시공된 목재보도블록은 충격을 흡수하여 말의 발굽을 보호하고 철로된 마차 바퀴의 주행 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최고급 도로 포장재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제 탄소중립 위한 고급 데크로 개발되었습니다.

<사진 11 목재보도블럭_해외사례_엔비디아사옥 , 12 목재보도블럭_해외사례_하버드유치원>
목구면(WOOD END GRAIN) - 콘크리트 대비 2배 이상의 강도“
목재의 목구면은 엔드그레인 컷팅으로서 목재의 수종에 따라 콘크리트 대비 2~3배의 강도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목재보도블록은 목구면이 지상에 노출되도록 시공합니다. 목재보도블록은 시공방법에 따라 무려 60톤의 중량을 지닌 차량이 지나가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목재보도블록은 탄소중립을 위한 최고의 선택
당면한 지구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데에는 나무가 최고의 역할을 합니다. 나무는 자라면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몸집을 불려 나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나무는 25 년 이상 자라면 탄소의 흡수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오래된 나무를 베어내고 새로 어린 나무를 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탄소 감축 방법입니다. 베어낸 나무는 훌륭한 탄소 저장고 역할을 오랜기간 할 수 있도록 건축재나 가구재로 가공하여 사용되어 왔습니다.
케이디우드테크가 만든 규화처리 목재보도블록(우드럭)은 최소 25년이상 수명을 보장합니다. 60mm 두께 국산 낙엽송 목재보도블록은 1㎡당 39.81kg의 이산화탄소를 장기 저장하게 됩니다. 이것은 중형자동차가 서울에서 부산 가는 거리인 398km를 주행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진국에서는 공공부문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가로수길이나 공원 산책로 등에 목재보도블록의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목재관리 규화처리란? 규화제와 규화목의 특징
규화처리 용액인 규화제는 모래에서 추출한 이산화규소가 주재료로 기본적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다. 이 규화제를 목재의 세포에 침투하여 규화목을 만들면 15년~40년간 관리가 필요 없는 목재 외벽이 완성되는 것이다. 규화제는 최초로 스웨덴 오르가노(ORGANO)사에서 출시하였으며 전 세계 가장 많은 외부용 목재 프로젝트에 사용되어 정평이 높다. 덴마크의 오후르스(Aarhus) 해수풀장의 데크로드와 외장재, 유럽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의 하나인 길이 1,890km의 E18 고속도로 목재 방음벽에 사용되고 있다. 규화제는 기본적으로 침투제(01)와 발수제(02)로 구분되어 판매된다.
(주)케이디우드테크는 국내 유일의 오르가노우드 규화제 판매원으로서 규화제와 규화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