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박람회의 스포트라이트, 케이디우드테크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케이디우드테크가 선보인 건축 내외장재는 방음과 차음에 특화된 음향 보드와 친환경 목재 외장재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소음공해 해소를 위해 설계된 흡음재와 음향판 등 내부 자재뿐 아니라 규화목과 탄화목을 적용한 외부용 자재도 함께 소개하며 건축자재의 혁신을 제시했다.
케이디우드테크의 사운드 어쿠스틱 보드.
케이디우드테크는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화된 ‘사운드메이트(Soundmate)’ 라인업을 내세웠다. 어쿠스틱 보드 패널, 클릭루버 시스템, 방음벽 및 홈 시어터용 흡음판, 음향판 등으로 구성된 사운드메이트는 소음이 큰 공간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다.
이 자재들은 주거지뿐 아니라 음악실, 교회와 같은 종교시설, 그리고 음악 홀 시공에 적합하다. 특히 다양한 수종을 활용한 원목 루버는 편백나무, 오동나무, 백송 등 고유의 질감과 색감을 유지하면서도 비도장, 매트 컬러와 같은 다양한 마감 옵션을 제공하여 인테리어 아트월과 마감재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케이디우드테크의 규화목과 탄화목은 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친환경 자재로 주목받았다. 규화목은 규화제 처리를 통해 은회색의 자연스러운 변색을 유도하여 목재의 방부 기능을 강화하고, 탄화목은 고열 처리로 외부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어 외장재로서의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외부용 원목 루버는 옹이가 없는 고급형과 합리적인 가격의 ‘에코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천연 미네랄 화산재로 제작된 밀보드는 내구성과 친환경성이 결합된 소재로서 야외 데크나 정원용 보도 블럭으로 적합하다. 케이디우드테크의 우드럭(Woodlock) 데크 시스템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며, 천연 소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우드럭 시스템은 야외 정원이나 데크용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색감과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기존 목재 데크의 단점을 보완했다.
케이디우드테크의 우드럭 데크 시스템.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실내 음향 보드와 외부 환경에서도 관리가 필요 없는 목재 자재들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축 자재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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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신문(http://www.imwo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