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데크와 사이딩의 혁신 ‘오르가노우드’케이디우드테크는 규화제 ‘시우(Sioo)’ 이어 스웨덴산 규화처리목재 ‘오르가노우드’를 출시하였다. 규화목재는 진공 가압 상태에서 목재 세포 깊숙히 실리케이트 화합물을 충진시켜 만들어진다. 충진된 실리케이트 화합물은 목재 세포내에 강력한 무기질 벽을 형성하며, 이것은 자연속의 곰팡이와 미생물을 죽이는 대신 곰팡이나 미생물이 나무를 부식시키거나 갉아먹는 것을 방지하는 물리적인 작용을 한다. 이 무기질 벽은 불에 타지 않기 때문에 오르가노우드 규화목재는 준불연목재(난연2급)의 특성을 나타낸다. 이번에 출시된 혁신적인 건축자재 ‘오르가노우드’ 규화목재는 스웨덴 북부 숲에서 선택된 고품질의 목재로 만들어진다. 주요 수종은 레드파인(노르딕 파인-적송)이며 외부용 바닥 데크재, 사이딩재, 판재 형태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스웨덴 ‘오르가노우드’ 규화목재는 스톡홀름 대학 및 스웨덴 농업 과학 대학의 연구원들과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독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오르가노우드’는 자연 순환으로 되돌아갈 수 있어 환경적으로 유해한 폐기물 처리가 필요 없는 것은 물론 재활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오르가노우드’는 모래에서 추출한 이산화규소를 응용하여 목재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목재의 표면을 자연스러운 ‘실버 그레이’ 컬러로 변화시킨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오르가노우드는 2가지 자연적 과정을 통해 그레이 컬러로 변화된다. 태양의 자외선은 다양한 미생물이 목재 표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하여 나무를 더 어둡게 하는 반면 목재 세포에 흡수된 이산화규소는 표백효과로 목재를 백색으로 변화시킨다. 이 2가지 과정을 통해 약 1년 후 아름다운 그레이 컬러의 밸런싱을 얻게 되는데, 이때 오르가노우드 목재는 아름다운 실버 그레이 컬러로 변화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르가노우드’는 특허 기술로 만들어 거친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부의 습기를 차단, 목재의 변형을 방지해 유지 및 관리가 매우 쉬운 것이 장점이다. ‘오르가노우드’는 테크나 사이딩용 건축자재는 물론 광범위한 프로파일 형태로도 제공이 가능하다. 한편, 오르가노우드 제품에 대한 상담 및 자세한 정보는 케이디우드테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40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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