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성, 투수성, 통행하중 3.5톤, 수명 25년 보장되는 제품 1㎡ 사용하면 서울-부산 주행 시 나오는 이산화탄소 상쇄 도심골목, 옥상, 문화거리, 가로수길, 도심상가보행로 등 적용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목재보도 블럭시스템이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 출품돼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친환경 목재제품 개발의 선두주자인 케이디우드테크가 ‘우드럭’이라고 명명한 목재보도블럭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목구면이 보도블럭의 표면에 드러나 아름답고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우드럭’은 두께 60mm로 제작되는데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우드럭’의 내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규화제로 처리했다. 모래에서 추출한 이산화규소를 특별한 촉매를 이용해 목재세포에 주입하면 인위적으로 규화목이 만들어지는 기술을 사용했다. 규화제를 한번 주입하면 최소 25년 동안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 없어진다는 게 케이디우드테크의 설명이다.
목재보도블럭은 보도블럭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투습성이 보장돼야하는 데 케이디 우드테크는 독일 로멕스사의 특수 수성 바인더를 사용한 규사 모르타르를 사용해 ‘우드럭’ 사이의 틈새로 유입되는 물을 순식간에 배출되도록 했다.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는 “60mm 두께의 국산 낙엽송 목재보도블럭은 1㎡당 39.81kg의 이산화탄소를 장기 저장하게 된다. 이는 중형자동차가 서울에서 부산 가는 거리인 398km를 주행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 이런 이유로 선진국에서는 공공부문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의 가로수길이나 공원 산책로 등에 이 목재보도블럭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세계적인 IT 거대기업은 구글이나 NVIDA 같은 기업들은 사옥의 옥상이나 회사 내 보행로 목재보도블럭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재보도블럭은 도심에서 열섬현상을 줄여주어 또 다른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도심보행로의 포장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목재보도블럭은 시공방법에 따라 무려 60톤의 중량을 지닌 차량이 지나가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튼튼하다. 또한 주행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는 부가적인 도움을 준다.
케이디우드테크의 담당자는 “이 제품은 개발된 지 얼마 안 돼 성수동 가로수길 시범사업에 설계반영에 들어갔고, 이번 광주 경향하우징페어에서부터 선보였는데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제품은 국산목재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목조도시화나 도심골목, 옥상, 특화된 거리조성, 문화거리, 가로수길, 도심상가 보행로 등에 폭 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매년 뜯어내는 콘크리트 보도블럭은 기후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에 적합하지 못한 제품으로 이제는 목재보도블럭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진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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