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주지훈의 막상막하 신경전이 그려질 '하이에나'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의 막상막하 카리스마 대결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포스터, 티저 영상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두 배우의 강렬한 텐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하이에나'. 뜨거운 반응에 연이어 3일 김혜수와 주지훈의 '하이에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를 뚫고 나올 듯한 두 사람의 카리스마가 대치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금방이라도 전쟁을 벌일 듯한 김혜수,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벽돌을 손에 쥔 김혜수와 그런 그의 멱살을 쥔 주지훈 사이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법전들을 배경으로 격렬한 싸움을 펼치는 남녀의 모습,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텐션이 심상치 않아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